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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해체 여자친구 "끝이 아닌 시작으로 더 많은 걸 채워 나가겠다"

2021-05-20 0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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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
[쏘스뮤직 제공]
[스마트에프엔=박용태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6년간 함께 했던 소속사를 떠난다.

여자친구 멤버 6명은 1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팬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각각 장문의 자필 편지를 올려 심경을 밝혔다. 사실상 팀 해체를 인정했다.

전날 소속사 쏘스뮤직은 오는 22일 여자친구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고 발표했다.

리더 소원은 "여자친구의 공식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우리는 끝이 아닌만큼 힘들어하지 말아 달라"며 팀 해체를 알렸다.

신비는 "말버릇처럼 했던 여자친구라는 이름으로 오래 보자는 약속을 더는 지킬 수 없어서 너무 슬프고 죄송하다"고 심경을 표현했다.

엄지는 "저와 멤버들이 새로운 시간을 보내게 됐다"고 적었다.

여자친구는 "무대 위에서의 표정과 눈빛, 목소리 절대 잊지 않겠다"(유주), "꿈같은 일들을 겪었고,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예린)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어느 때보다 기대하고 계셨을 팬분들께 속상함을 안겨드려 마음이 아프다"(은하), "아무리 헤아리고 감히 상상하려 해봐도 미안한 마음이 너무 크다"(엄지)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 "끝이 아닌 시작으로 더 많은 걸 채워 나가겠다"(소원), "앞으로 각자의 활동으로 보답하겠다"(신비), "앞으로도 노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은하)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준비 할 것으로 보인다.


여자친구의 해체 여부에 관해서는 소속사가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하지 않은 만큼 팀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추측이다.

쏘스뮤직이 너무도 갑작스럽게 전속계약 종료 사실을 알렸다는 것에도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여자친구 소셜미디어에는 오는 18일 각종 콘텐츠가 올라올 예정이었고 19일 스케줄 역시 공유됐던 만큼 팬들은 이들의 해체를 예상하지 못했다.

위버스와 트위터 등에는 팬들에 대한 배려 없이 쏘스뮤직이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종료를 통보했다며 이를 지적하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박용태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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