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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동신대,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기술 개발 '맞손'

2021-08-26 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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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25일 동신대학교와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사업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사진=나주시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동신대학교가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기술 개발 협력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이를 위해 25일 동신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된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사업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업단 발족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권석민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 동신대 김필식 이사장, 최일 총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발족식 이후에는 권기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단장의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는 생명공학기술’을 주제로 한 특강과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주관 연구기관인 동신대 산학협력단은 5년 간 사업비 115억원을 지원받아 전남도, 나주시,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등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마트 웰에이징 기술 개발에 나선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총칭하는 용어다. 70kg성인 기준 약 38조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여러 질병과의 연관성이 밝혀지면서 화장품, 건강식품, 제약산업의 소재로 폭넓게 연구되고 있다.

생명공학정책 연구센터에서 발표한 ‘글로벌 Red 바이오 시장 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규모는 105조원으로 추산된다. 동신대 산학협력단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나이(노화) 측정’ 원천 기술과 도내 풍부한 천연자원을 결합해 연령별·유형별 맞춤형 웰에이징 기능성 화장품, 식·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동신대 한방병원을 통해 주민들의 마이크로바이옴을 수집·분석하고 빅데이터화시켜 마이크로바이옴 건강 정보 서비스도 운영한다. 나주시는 생물의학·바이오산업 육성과 침체된 R&D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에 34억원 규모 통 큰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물의학·바이오산업분야 R&D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은 물론 식·의약품,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통한 관련 기업과의 상생 발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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