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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N잡러’가 늘고 있다...정년퇴직, 평생직장 개념 사라진 시대

2021-09-03 17:15:54

MZ세대와 부캐 문화의 유행
[스마트에프엔=이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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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 유승우
이제는 투잡, 쓰리잡을 넘어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진 ‘N잡러’의 시대가 왔다.

하나의 직업으로 생계가 힘들어 부족한 수입을 벌기 위한 투잡족과는 다른 개념이다. N잡러는 경제적 소득 외에 개인의 자아실현을 추구한다는 점이 차이가 있다.

최근 ‘부캐’라는 개념이 유행하고 있다. 부캐는 ‘부캐릭터’ 즉 서브 캐릭터라는 뜻으로 원래의 ‘본캐(본캐릭터)’나 메인 캐릭터와 별도로 만든 자신의 두 번째 캐릭터를 의미한다.

‘본캐’와 ‘부캐’를 넘나들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다양하게 맘껏 펼칠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사람들이 N잡러를 꿈꾸는 이유이다. EBS 미디어 개발 사업부 마케팅팀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이노션 에이전시 경력으로 현재 바이오 B2C 사업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N잡러 유승우 마케터. 유승우 팀장은 요즘 MZ세대에 걸맞는 제너럴리스트이자 멀티플레어다. 자신이 가진 강점을 살려 여러 가지를 파서 일하는 ‘N잡러’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N잡러가 된 계기가 있나

회사 다니는 분들은 공감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가끔 “정체되고 안주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그러다보니 더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가라는 생각으로 좋아하는 취미가 일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도전하게 됐다.

-현재 몇 가지 일을 하고 있나

본업은 제약회사 B2C 사업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말을 통해 스킨스쿠버 강사 생활을 하고 있고 소상공인 대상 마케팅 컨설팅 및 공간 디자이너도 겸하고 있다.

-N잡러가 된 이유는

많은 일을 경험해왔다고 자부한다. 에어컨 설치 기사를 시작으로 스쿠버 강사, 목수, 일용직, 인테리어 디자이너 그리고 회사원 등 항상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그 시간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다 문뜩 내가 무엇을 원하고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마케터라는 하나의 직업에 만족하지 않고 폭을 넓히자는 목적으로 자유로운 사람들이 모여있는 바다에 스쿠버와 서핑을 타러 다니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다양한 영역에 눈을 뜨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본업 관련 프로젝트도 하기 시작했다. 결국 사람을 통해 가장 빨리 배우는 것을 알게 되면서 다양한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누구나 N잡러가 될 수 있나

퇴사는 신중하게, 시작은 소소하게, 시간은 계획적으로 문장을 좋아한다. N잡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업과의 균형이라고 생각한다. 서브잡으로 인해 시간과 체력을 많이 소모하게 되면 결국 본업에도 영향을 주게 되고 피로가 누적되면서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N잡을 시작하기 전 본업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휴식과 함께 서브잡을 수행해야 한다. 그래야 N잡의 주목적인 경제적, 정신적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

MZ세대에 본업 외에 시간을 활용한 부업이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심지어 투잡을 뛰어넘어 N잡러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들은 파트타임 알바, 음식 배달 등 재테크를 위한 다양한 부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호규 기자 donnie@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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