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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오미크론 뚫고 글로벌 경영 속도

2022-01-21 13:56:12

설 연휴 기간 활용 유럽·중국 해외 출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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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8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등 해외 출장을 통해 현안 챙기기에 나선데 이어 조만간 유럽, 중국 등을 방문해 글로벌 경영 강행군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이번 설날 연휴를 활용해 이달 말 해외 출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과거에도 명절 기간을 활용해 해외 사업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재계는 이 부회장의 해외 출장과 관련해 삼성의 해외 네트워크 복원 및 신사업 기회, 인수합병(M&A),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로봇 등 글로벌 경영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6년 하만(9조40000억원) 인수 당시에도 미국 본사에서 경영진과 직접 만나 인수 협상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에도 이 부회장이 직접 나설 가능성이 크다.

현재 이 부회장의 해외 출장지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바가 없으나 유럽과 중국이 유력해 보인다.

이 부회장의 출장지 후보로는 네덜란드 NXP, 독일 인피니온, 스위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유럽은 차량용 반도체 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다.

삼성은 중국 사업에서 새 전략을 위해 소비자가전(CE)과 모바일(IM)을 통합한 ‘중국사업혁신팀’을 DX(디바이스)부문 산하에 신설했다. 또 중국 산시성 시안에는 삼성이 지난 2018년부터 150억달러(약 17조80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제2공장을 짓고 있다. 이 외에도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 공략 등 현안 점검이 부각되고 있다.

우려했던 시안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여일만에 나오지 않으면서 일부 거주 구역에 대해 부분 또는 전체적으로 봉쇄가 해제됐다.


재계는 최근 삼성전자의 초대형 M&A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부회장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최고의사결정권자인 이 부회장이 지난해 8월 경영에 복귀한 이후 11월부터 공격적으로 글로벌 현장 경영에 뛰었다는 점에서 새해 첫 초대형 M&A 소식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부회장은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2’에서 M&A 추진 가능성과 관련해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며 “부품과 완제품 모두에서 가능성을 크게 열어놓고 상당히 많이 보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2016년 하만 이후 별다른 M&A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 3년 이내 규모 있는 M&A를 추진하겠다고 시사한 바 있어 단순한 공언이 아닌 이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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