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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vs 김병관…정치권 '자산가들' 분당서 맞붙나

2022-05-04 13:15:16

재산 내역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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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위원장과 김병관 전 의원 / 사진=연합뉴스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안철수(60)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김병관(49)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공통점이 꽤 있다. 우선 안 위원장(의학)과 김 전 의원(경영학)은 서울대 동문이다. 이들은 정치 입문 전 벤처 사업가로 성공한 수천억원대 자산가라는 점도 같다. 안 위원장과 김 전 의원은 각각 코스닥 상장사 안랩과 웹젠의 최대주주다.

이 둘이 '미니 총선'이 될 6·1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맞붙을지가 정치권의 관심사다. 3일 <조선일보>는 안 위원장이 분당 갑 지역구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주에 공식 출마 선언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자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해당 기사를 올리면서 "국민의힘에서 (안 위원장을) 토사구팽하는 것 같은데 본인만 모르는 모양"이라면서 "이번 보궐선거를 끝으로 안철수 위원장의 정치생명도 끝나겠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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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캡처
김 전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보수 정당 우세 지역인 분당 갑에 출마해 47.0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21대 총선에서는 김은혜 현 경기지사 후보에게 1128표차로 패배했다. 김 후보가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3번째 출마를 하게 됐다.

낙선 이후 박병석 국회의장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김 전 의원은 최근 국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다.

김 전 의원은 웹젠 보통주 943만 5000주(26.72%) 지분을 갖고 있어 의원 시절 재산 순위 1위에 올랐다. 4일 주가로 2061억원 규모 주식이다. 이 밖에도 김 전 의원은 2020년 성남시 분당구의 단독주택 등 총 66억1700만원 상당의 건물, 예금 445억 1187만원, 채권 143억 9000만원, 골프 회원권 2억 5000만원, 출자지분 1억원 등의 재산을 신고했다.

안 위원장과 비교하면 누가 더 부자일까. 안 위원장은 안랩 186만주(18.6%)를 갖고 있다. 4일 주가로 2076억원 규모 주식이다.


2022년 대선 후보로 등록하면서 안 위원장은 주식 외에도 부동산 서울 노원구 아파트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무실 전세권 4억 1500만원, 예금 115억 1312만원 등을 신고했다. 신고 시점의 차이가 있지만 주식 평가액은 거의 비슷하고 예금과 부동산을 합치면 김 전 의원의 재산 가액이 더 앞서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이 지방선거 후보로 등록하면 정확한 재산 비교가 가능하다.

정우성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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