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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올해 1분기 영업익 106억원…전년比 237.1%↑

2022-05-11 16:48:09

1분기 매출 5643억원…전년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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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CI /사진=CJ프레시웨이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분기 매출 56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3%,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237.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는 외식 경기 회복에 대비한 선제적인 상품 물량 확보, 핵심사업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매출 성장은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이뤄졌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434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64억원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외식 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면서 식자재 수요가 늘어났다. 고객사 사업 환경에 따라 맞춤형 상품과 부가 서비스를 제안하는 '밀·비즈니스 솔루션' 전략 추진, 그리고 키즈와 실버 식자재 전문 브랜드인 '아이누리'와 '헬씨누리'의 지속적인 성장도 한몫했다. 단체급식 사업 매출은 급식 정상화에 따른 식수 증가와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적 사업 수주를 통해 112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12.3% 증가했다. 1분기는 계절적 요인과 영업일 수 부족으로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산업체·오피스와 레저·컨세션 부문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7% 성장했다. 제조사업 매출은 17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2억원 증가한 16억원을 기록했다. 가정간편식 시장 성장으로 자회사인 소스 전문 기업 송림푸드와 농산물 전처리 기업 제이팜스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엔데믹 가시화로 개선되고 있는 사업 환경을 발판 삼아 외형 확장과 동시에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 수주 전략 수립, 외식·급식 특화와 독점 상품 개발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과 IT 인프라 투자, 디지털 전환 가속화, 비즈니스 모델 진화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도 한층 강화해 지난해 발족한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ESG 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도 경쟁우위 선점을 위한 기존 사업 성장은 물론,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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