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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SK쉴더스·태림페이퍼…올해 6번째 상장 계획 '철회'

2022-05-12 13:31:30

얼어붙은 공모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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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주식 시장이 힘을 잃은 가운데 공모주 시장도 얼어붙었다. 기관 투자가들이 신규 상장 종목 투자에 소극적으로 변하면서 상장 계획을 철회하는 기업이 예년보다 늘었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원스토어와 태림페이퍼는 이번 주로 예정됐던 개인 투자자 공모주 청약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결과가 부진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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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올해 들어서 대형 공모주로 기대를 모았던 현대엔지니어링, 보로노이, 대명에너지, SK쉴더스가 공모 계획을 철회했다. 이 중 대명에너지만 최대 2만 9000원으로 제시했던 공모가를 1만 5000원으로 낮춰 재도전에 성공했다.

나머지 기업들도 추후 재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나 그 시점은 확실하지 않다. 주식 투자 열기 자체가 위축된 상황이라서다.

대명에너지, 태림페이퍼, 현대엔지니어링, SK쉴더스는 기존 주주의 지분을 공모주로 매각하는 '구주 매출'을 진행했다. 이는 기존 주주들이 새 주주들에게 지분을 넘기고 빠져나가는 형태의 투자다. 이 비율이 높은 것을 기관 투자가들이 부정적으로 인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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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페이퍼
회사 사정에 밝은 초기 투자자나 대주주가 주가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어서다.

SK텔레콤에서 인적 분할된 SK스퀘어와 그 모회사인 (주)SK 모두 상장 회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이 최대주주다. 태림페이퍼는 자회사 태림포장이 상장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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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에너지
SK쉴더스, 원스토어, 현대엔지니어링, 태림페이퍼는 모자회사 동시 상장으로 중복 계산(더블 카운팅)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는 점도 투자 매력을 떨어뜨린 요인으로 해석된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으로 모자회사 동시 상장 규제를 공약으로 건 상황이다. 관련 규제가 구체화되기 전에 상장을 서두르지만 기관 투자가 입장에서는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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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SK스퀘어는 올해 원스토어와 SK쉴더스 상장을 마친 뒤 내년에는 콘텐츠웨이브와 11번가를, 2025년에는 티맵모빌리티를 상장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이 밖에도 SK스퀘어는 스파크플러스, 그린랩스, SK플래닛, T1, 테크메이커, FSK L&S, 아이디퀀티크, 온마인드와 같은 국내외 기업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줄줄이 대기한 상장 일저에도 차질이 불가피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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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정우성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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